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품 2367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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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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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광화문 옛 문화체육관광부 자리에 2013년 2월 개관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하 대한민국박물관)이 한국의 발전을 보여줄 수 있는 정부 및 관계기관 관련 소장품 확보에 본격 나선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단장 신광섭)은 25일 오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릴 대국민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정전협정 지도와 순종칙유를 비롯한 전시자료 7천95점을 8억5천만원을 들여 구입한 한편 기증을 통해 2천367점을 확보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2008년 8.15 경축사를 통해 본격 추진되기 시작한 박물관은 총사업비 484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천446㎡에 건축연면적 9천500㎡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는 기존 문화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별관을 증축함으로써 외관은 사실상 완공하고 내년에는 마감과 설비공사를 거쳐 시운전도 하겠다고 추진단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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