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고급 원두커피 '맥심 그랑누아' 출시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원두커피 '맥심 그랑누아(Maxim Grand Noir)'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품질 정통 원두커피의 깊고 진한 맛을 담았다는 의미에서 프랑스어로 '위대한 블랙'을 뜻하는 '그랑누아'를 제품명으로 썼다.

포장 디자인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밤의 테라스'를 활용, 유럽풍 프리미엄 커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산소 함량 1% 이하의 포장기법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뒷맛이 깔끔한 '에스프레소'와 중남미 원두 특유의 레몬향이 나는 '하우스 블렌드' 2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00g 분쇄 7000원, 180g 원두 1만2000원이다.

한편 동서식품은 맥심 그랑누아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www.maximgrandnoir.com)에서 실시하는 원두커피 관련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신제품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트위터(http://twitter.com/mxgrandnoir), 미투데이(http://me2day.net/mxgrandnoi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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