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는 비빔밥을 테이크아웃(take-out)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매장은 국내의 광화문점과 상암점, 서울대점, 미국 LA 매장 총 4곳이다.
이들 매장에서 반경 500m 이내의 고객이 5개 이상의 제품을 주문하면 배달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광화문점에서는 15개 이상 주문 시 매장 기준 반경 5km 내외에는 비비고 배달차가 직접 배달을 실시한다.
현재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메뉴는 비빔밥과 비비고라이스 두 종류를 비롯해 떡볶음, 잡채 등 메뉴도 가능하다.
비비고 관계자는 “최근 세미나, 동호회 등 100개 이상 대량으로 주문하는 고객들이 많고,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배달 전용 차량을 도입하게 됐다”며 ”비비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한식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