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효창동 117-1번지 일대 ‘효창 제4주택재개발정비계획 및 정비구역변경지정안’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용적률을 222.16%에서 236.00%로 상향조정하는 한편, 평균 층수도 16층에서 18층이하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효창4구역은 당초 170가구에서 187가구로 늘어난다. 60㎡ 이하 70가구, 60~85㎡ 이하 83가구, 85㎡ 초과 34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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