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3일 대회의실에서 (주)상상공장과 ‘월드 DJ 페스티벌(이하 월디페)’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오는 5월 양평군 일원에서 열리는 ‘월디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월디페는 매년 5월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 한우축제와 함께 열리는 문화행사이다.
군은 한강 난지지구를 주무대로 양평 강상체육공원 등 7곳에 크고 작은 무대를 설치, 2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군은 월디페 기간중 관람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 코레일 측에 중앙선 전철 증설 운행을 요청할 예정이다.
군은 월디페가 양평군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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