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오가 드라마 속 '미친 존재감'으로 주목받으면서 김성오의 열애 사실이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오는 지난 해 10월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7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당시 김성오는 뒤늦게 열애 사실이 주목받아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성오가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7년 동안 열애중이라는 사실은 지난 2010년 10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미 알려졌었다.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성오는 여전히 여자친구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계속되는 밤샘 촬영으로 만날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쁘다고 한다.
8년째 열애 중인 배우 김성오는 SBS '자이언트'에 출연한 후 잇따라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김비서로 출연해 특유의 애교 넘치는 코믹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싸인'에서 김성오는 섬뜩한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등장해 소름끼치는 명연기를 펼쳐 '미친 존재감'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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