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첫 탈락자 추측 난무…1박2일 추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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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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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는 가수다' 예고편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나는 가수다’의 첫 탈락자는 누가될 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인 ‘나는 가수다’는 대한민국 최고로 인정받는 가수들이 출연해 500명의 일반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탈락자가 나오며 새로운 가수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이미 정상의 위치에 있는 가수들로서는 탈락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냉정한 평가에 대한 부담감이 엄청나다. 더욱이 MC 이소라도 언제까지 진행을 하게 될지 모르겠다고 폭탄 발언을 할 정도.

'나는 가수다'는 2월28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이미 탈락자가 결정됐으며 새로운 가수 또한 섭외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호기심은 점차 증폭되고 있다.

인터넷 상에는 “여자 가수가 탈락한다”, “아니다 정엽이라고 들었다”, “새로운 가수가 여자 가수다”, “새로운 가수는 아이돌이다”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연출을 맡고 있는 김영희PD는 “탈락자 본인은 물론 다른 출연자들도 모두 놀랐다”고 전한 바 있으며, 현재 철통보안에 힘쓰고 있다.

첫 탈락자를 배출한 ‘나는 가수다’는 6일 오후 5시20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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