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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자료사진)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4년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공항운영전문가로 성장할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공항공사는 명예퇴직과 해외사업 진출 등 각종 사업의 확장에 따라 4년 만에 처음 신규 인력을 충원한다. 채용 분야는 항공교통, 법률, 회계, 마케팅, 통신전자 등 9개 분야로 3월 8일부터 한국공항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airport.co.kr)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전체 채용인원의 10%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용하며 일반채용에 있어 저소득계층·항공기소음피해지역거주자·장애인·사회공헌 활동 등의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는 등 사회형평적 인재채용 확대를 통한 정부의 균형사회 발전정책에 적극 동참한다.
전형일정은 3월 26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직무능력 및 직업성격검사와 면접을 거쳐 4월중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채용 이후에도 적극적인 인재육성을 통해 글로벌 공항운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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