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영·유아 및 아동에 대한 11종의 전염병 및 8종의 백신 등의 필수예방접종 비용을 국가가 전액 부담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확정하고, 소요예산 511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의협의 예방접종 주무이사인 조인성 대외협력이사는 “한나라당의 필수예방접종 전액 국가부담 공약이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의를 거쳐 반드시 관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의협은 최종 예산확보까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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