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의 ‘여행 및 관광산업 경쟁력 2011’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4.71점을 받아 체코공화국에 이은 32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보건(6.1), 문화재(6.2), 정보통신(5.7), 육상교통(5.5), 안전 및 치안 수준(5.0)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자연자원(2.6)과 항공교통 인프라(4.0), 가격 경쟁력(4.3), 관광 인프라(4.3)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얻었다.
스위스는 10점 만점에 5.68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WEF는 “신흥국 중심으로 경제가 회복되면서 전세계 관광사업도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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