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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세계 신장의 날’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애보트 직원이 임직원이 다수 참여했다.
만성콩팥병이 진행될수록 비타민D 결핍증의 유병률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질환 환자는 신장 기능이 손상돼 비타민 D를 우리 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선택적 비타민 D 수용체의 활성화는 신장질환 환자에서 뼈와 심혈관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비타민D와 이의 수용체에 대한 최근 연구를 보면 비타민D는 전통적인 골격에 대한 작용 외에도 관상동맥질환과 심부전, 고혈압, 당뇨병, 암, 만성콩팥병 등과 같은 질환등의 발현에 다각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홍기 한국애보트 사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애보트의 미션은 직원 건강을 돕는데서부터 시작된다”며 “신장의 날을 즈음한 햇볕 쐬며 걷기 캠페인을 통해 신장질환에 있어 비타민D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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