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총 100만 달러 상당의 개발 지원금이 수여된다.
PC 기반의 온라인 게임 혹은 크로스 플랫폼 게임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라면 누구나 국적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서원일 넥슨아메리카 부법인장은 “차세대 플랫폼을 겨냥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들을 기대한다”며 “넥슨의 오랜 노하우를 더해 향후 게임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넥슨 이니셔티브 1기에서 선정된 캐나다의 앤틱 엔터테인먼트와 폴란드의 원투라이브는 현재 넥슨과 공동으로 게임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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