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군납식품 일제 점검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이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식품부 산하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생산감독부대와 합동으로 전국 140개 군납 식품업체에 대한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위생 점검에는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 그리고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부문에 대한 집중 조사가 이뤄진다. 또한 시설 취급과 작업장 위생상태, 적합 원자재 사용여부 등 계약요구조건에 명시된 내용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한 필수 요소들도 면밀히 검사할 계획이다.

한편, 합동점검반은 각 지역별로 편성되어 불시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체의 경우 지자체의 행정처분과 방위사업청의 제재가 이뤄지고 차년도 적격심사 시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