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와 함께 서울문화유산 나들이 떠나요

  •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진행<br/>풍납토성·몽촌토성·이성산성·남산 등 답사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는 매월 서울 각 지역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선정하고, 역사학자들과 시사편찬위원회 연구원들이 현장에서 역사에 대해 설명하는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서울문화유산 찾아가기’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는 서울의 역사를 연구·편찬해 온 위원회로 지난 2000년부터 연 8회 서울시민과 함께 서울 각 지역에 가치 있는 문화유적을 도보로 답사해왔다.

답사지역은 풍납토성, 몽촌토성, 이성산성, 남산, 아차산 일대, 북한산 비봉과 진흥왕순수비, 호암산성 등 8개 지역이다.

답사는 26일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모집방법은 답사 실시 2주 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26일 실시하는 1차 답사 접수는 14일부터 19일까지고,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413-9636)와 이메일(history@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413-9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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