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지식재산센터, IP-WBC강소기업 및 IP스타기업 지원사업 접수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IP강소기업 육성과 지식재산(IP) 창출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시와 특허청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4월 중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지원 회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IP-WBC강소기업 및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인천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지식재산을 이용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을 도출, 권리화에서 마케팅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12개社를 선정해 집중지원 한다.

IP-WBC강소기업의 경우 기술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선발해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프로그램을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IP 스타기업은 특허정보종합컨설팅, 디자인가치제고사업, 브랜드가치제고사업을 통합적으로 7,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 IP-WBC강소기업과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도록 진단컨설팅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매출액 증대, 고용 창출, 로열티 수익 창출 등 효율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중점 육성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향후 주요업종별로 지식재산맵을 파악하고, 미흡한 지식재산을 중점 육성토록 인천시의 R&D 방향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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