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디션 이벤트는 끼와 열정이 있는 어린이 연기자를 육성해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특별 오디션도 진행된다.
특히 미래 엔터테이너 선발은 영상 아카데미 등에서 연출자 과정이나 감독 과정을 거친 어린이 예비감독들이 직접 선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본인들이 연출하는 단편영화에 선발한 어린이를 출연시킬 계획이다.
키즈스타 오디션은 이날부터 서울 목동의 KT 챔버홀과 올레미디어스튜디오에서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진행되고, 오디션 과정은 올레(olleh)TV 채널원을 통해 방송된다.
또한 오디션에 참가한 어린이가 출연하고 어린이 감독 연출한 작품들은 최종 영상심사를 거쳐 작품상, 감독상, 연기상의 주인공도 선정할 계획이다.
송영희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키즈스타 오디션은 어린이만을 위한 차별화된 오디션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KT는 향후에도 미디어의 주인인 시청자가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서비스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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