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유럽 공동 원전 안전규정 마련해야”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럽의 모든 원자력발전소에 적용되는 표준 안전규정을 마련을 주장하고 나섰다.
 
 메르켈 총리는 19일(현지시각) 주간 정례 팟캐스트를 통해 “사과의 크기부터 바나나의 모양까지 유럽연합(EU) 내 모든 종류의 것들에 대한 규정을 표준화해왔다”면서 “유럽 내 모든 원전에 적용되는 공동의 안전 조치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다음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이 문제를 의제로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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