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택가 과밀지역에 주차장 1965면 조성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가 올해 강북구 번2동을 시작으로 주택가 주차과밀지역에 9곳 1965면의 공영 주차장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북구 번2동을 비롯해 동대문구 제기동, 성동구 홍익동, 강서구 화곡8동, 동작구 사당5동 등 9곳이다.

도서관 등 공공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공동주차장은 총 5곳 887면이고 양천구 등 3곳은 공원 지하에 958면의 주차장이 신설된다. 성북구 삼선동3가는 경동고등학교 지하에 120면의 주차장을 만든다.

서울시는 1996년부터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 사업을 비롯해 그린파킹, 거주자우선주차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2년에는 학교 부지를 이용해 7곳 964면의 주차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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