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향기로 집안과 사무실에 봄을 들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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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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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요일은 '꽃사는 날', 봄맞이 화훼 소비촉진 홍보 추진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장미 등 화훼류 수출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농협중앙회, 화훼단체 등과 협력해 화훼류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21일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 및 유관기관·단체는 매주 화요일을 ‘꽃 사는 날(花曜日)’로 지정하고 산지 화훼재배농가로부터 꽃을 직구입해 직원에게 판매키로 했다. 이외에도 △봄철을 맞이해 가정과 사무실에 꽃과 화분 키우기 운동 전개 △초등학교 실과교육과정(꽃과 채소 가꾸기, 나무기르기)과 연계해 초등학생 약 10만명에게 화분(10만개)을 나눠주고 스스로 꽃 등 식물을 키우도록 하여 정서함양 제고 △ 대한민국 난 전시회(18일~27일, 경기 고양꽃전시관), 광주 봄꽃 박람회(25일~4월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지역 및 주제별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개최 지원 △4월중순경, 농협중앙회·(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등과 연계해 봄맞이 꽃 전시·판매 행사 개최 등을 지원한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화훼 수출동향, 국내시장 가격동향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화훼단체, 농협중앙회 등과 협력해 꽃 소비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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