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측은 "23~25일 예정된 바트볼드 총리의 방한은 2011년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를 맞아 김황식 총리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트볼드 총리는 방한 기간중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는 한편 25일 개최되는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 개막식에 참석한다.
바트볼드 총리는 외교관으로 공직을 시작했지만, 1990년대 광산개발 및 호텔사업을 시작했으며 2000년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2008년 10월과 2009년 4월 외교장관 자격으로 두 차례 방한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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