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핵 위기 우려가 다소 완화된 상태를 보이고 있고 리비아에 대한 유엔(UN)의 군사개입이 국제 유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가 아닌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증시는 등락을 반복하다 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군사개입으로 유가가 오름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다국적군의 2차 공습으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관저에 있는 행정건물과 카다피의 지휘통제본부가 파괴됐다고 AFP통신이 연합군 관계자를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5포인트(0.08%) 상승한 2,909.14, 상하이A주는 25.83포인트(0.85%) 오른 3061.70으로 마감했다. 반면 상하이B주는 2.44포인트(0.25%) 오른 313.35로 장을 마쳤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72.96포인트(0.87%) 상승한 8,467.71으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384.99포인트(1.73%) 오른 22,685.22를 기록했다.
한국 시각으로 5시 7분 싱가포르 ST지수는 48.50포인트(1.65%) 상승한 2,984.28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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