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세로노, 의원급 영업팀 구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한국 머크사 의약사업부인 머크 세로노는 그동안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던 선택적 베타1-차단제인 ‘콩코르’의 한국 내 클리닉 판매를 위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호남 사무소에 각각 클리닉 영업팀을 새로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머크는 전국 종합병원 영업을 JW중외제약은 클리닉을 담당해왔다.

새로 조직된 클리닉 영업팀은 지난 2년간 머크 세로노가 담당하지 않았던 클리닉 수요에 대응하고 약품 처방 담당자들과의 관계 진작 및 새로운 영업처를 창출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영주 머크 세로노 사업부 부서장은 “클리닉 영업팀은 최고의 의약 분야 전문가로서 고혈압, 심부전 및 협심증 담당 의사들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이들에게‘콩코르’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하고 “머크 세로노는 클리닉 의료진들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와 지속적인 의료 교육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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