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신춘문예 단막극제’가 23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와 한국공연예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올해 일간지 신춘문예 당선작 8편을 무대에 올린다.
신춘문예 단막극제는 신인 작가들에게는 등용문의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연극의 새로운 트렌드를 알 수 있게 하는 계기를 제공해 왔다.
신춘문예 단막극제는 차범석, 노경식, 윤대성, 조광화, 장성희 등 우리나라의 연극계를 이끌고 있는 역량있는 작가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확률’ ‘자유로울 수는 없나요?’ ‘크리스마스에 삼십만원을 만날 확률’ ‘One More Time‘ 등이 공연된다. 전석 2만원. 문의 366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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