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전석 매진으로 화제가 됐던 국립발레단의 ‘지젤’이 국회 초청으로 무료 공연을 한다. 29일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 공연되는 지젤은 지난 2월 예술의 전당 전석매진을 기록했던 작품을 소극장에 맞게 재연출해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2월 공연 당시 지젤은 공연 2주전에 티켓이 모두 매진돼 4층 추가좌석을 오픈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모두 매진돼 당일 시야장애석까지 오픈했지만 30분 만에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품의 중요 부분을 모두 볼 수 있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조윤선 국회의원의 알기 쉬운 해설까지 곁들여진다.
수석무용수 김현웅과 이은원이 주역으로 출연하며, 전석(400석) 무료 진행되는 이 공연은 따로 티켓은 발행하지 않고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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