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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사진 = 최강희 미니홈피]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최강희가 영화 시사회에서 이른바 '4차원 패션'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화제에 올랐다.
최강희는 지난 21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감독 김진영, 제작 전망좋은 영화사) VIP시사회에 참석하며 독특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최강희는 베이피 핑크 톤의 흘러내리는 가디건형 재킷에 깜찍한 로고가 박힌 알록달록한 색깔의 티셔츠,여기에 치렁치렁한 롱스커트를 매치했다. 패션 포인트로는 올해 봄의 유행컬러인 형광 노란색 클러치 백으로 마무리했다.
포즈 역시 연신 브이(v)자를 그려내며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강희의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패션도 4차원답다", "최강희니 저런 패션도 소화하지", "'최강희만 소화 가능한 패션' 오늘도 출동", "너무 난해한 패션", "뭘 입어도 예쁘긴 예쁘네", "패션 테러리스트 최강"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사랑을 위해 변장도 마다하지 않을 전라도 출신의 일편단심 단종남 현준(송새벽 분)이 다섯 명의 방해꾼에게 둘러싸인 다홍(이시영 분)과 결혼에 골인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어드벤쳐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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