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레인보우 현영 '자이언츠 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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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막내인 현영(21·본명 조현영)이 롯데 자이언츠의 마스코트로 선정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제2대 '자이언츠 걸'로 조현영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영은 여성 7인조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 막내로 가쉽걸, A 등의 대표곡으로 활동 중이다.

롯데그룹의 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은 "레인보우 멤버 막내 조현영이 밝고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무대 위에서의 파워풀한 건강미까지 더해져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체구는 작지만 열정적인 활동 모습은 거인의 이미지에도 잘 맞아 이번 시즌의 홍보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현영은 27일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 2011시즌 출정식' MC로 데뷔한다.

또한 앞으로 이번 2011 시즌의 구단 공식 이미지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조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자이언츠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는 오는 4월 초 일본 최고의 작곡가로 꼽히는 다이시 댄스의 곡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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