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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친환경 기술 브랜드 'DRIVe'가 적용된 'C30 DRIVe'. (사진= 볼보차코리아 제공) |
29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볼보는 조사에 참여한 18개 자동차 회사 중 1위, 전체 151개 기업 중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지속가능 브랜드 조사는 세계기업협약기구인 ‘UN 글로벌 콤팩트’에서 제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10가지 원칙(환경·인권·근무환경 등)에 따라 이뤄졌다.
회사는 “이번 조사에서 친환경차 사업과 안전 기술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볼보는 2008년부터 친환경 기술 브랜드 ‘DRIVe’를 론칭하고 이를 적용한 신차를 내놓고 있다. 아울러 2020년 자동차 사고 사망.중상자 0명을 목표로 안전 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김철호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볼보가 생각하는 지속가능은 인간을 둘러싼 모든 것과의 완벽한 조화”라며 “앞으로도 차량 성능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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