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정장로 지중화사업 본격 추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한전 경인기술단과 합동으로 생연동 정장로(구. 보건소)에서 강변로까지 약 450m, 중앙사거리(KT동두천지점)에서 큰시장입구까지 약 450m 총 900m에 대해 전력 및 통신설비 지중화사업을 금년 6월 중 착공해 금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정장로 지중화사업을 위해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한전 경인건설단에서 시행하며 사업비는 한전과 동두천시가 50%씩 부담한다.

동두천시는 2009년부터 시작해 2010년말 완료 된 중앙로 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약 900m 구간의 전력 및 통신설비를 지중화하며 기존 전주를 철거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시행자인 한전 경인기술단에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아울러 정장로 지중화사업에 대한 사업승인을 한전 본사에 요청, 이번달 중순경으로 최종 사업승인 확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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