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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티셔츠'를 입은 오휘 모델 손예진 |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LG생활건강의 백화점 브랜드 오휘는 안명기형 어린이 성형 후원을 위해 4월부터 백화점 매장에서 ‘오휘 일러스트 티셔츠’를 2천원에 판매한다.
이번 오휘 티셔츠 판매는 2007년부터 오휘가 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 병원과 협력해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의 성형을 후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의 일환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4년간‘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이라는 이름으로 서울대학교 병원 성형외과 과장 김석화 교수 등과 함께 66명의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수술을 돕고, 입원비와 연구비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특히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오케이티나와 함께 손잡고 티셔츠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초부터 전국 백화점 오휘 매장에서 오휘 제품을 구입하면, 오케이티나가 직접 그린 티셔츠를 구입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오휘 일러스트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전부를 안면 기형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선정해 성형후원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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