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는 7일 입찰 일정 연기 여부와 기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시차를 감안하면 한국시각 8일 오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연방정부 산하 육상교통청(ANTT)의 베르나르도 피게이레도 청장이 "오늘 예정된 일정연기 여부 발표를 교통부장관이 추가 정보를 요청함에 따라 연기하기로 했다"며 "아직 일정연기 여부 및 기한 등에 대해서는 결정한 바 없다"고 말했다고 브라질 언론들은 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실상 연기가 결정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재 한국사업단을 재정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대로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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