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베스트셀러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가 연극으로 돌아온다.
연극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는 영화 ‘물고기자리’ 김형태 감독의 첫 연극 연출작이다.
이 작품은 2005년 당시 데이비드 그레고리 작으로 출간되자마자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2006년 1월에 출간됐는데 아직까지도 베스트셀러의 순위에 올라 있을 만큼 성공을 거뒀다.
이번 연극에서는 김형태 감독과 무대디자이너 이학순이 의기투합했다. 대본은 김성수 극작가가 번안, 각색했다.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물에서 공연. 입장료 3만 5000원. 문의 766-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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