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진달래 2만그루 심는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가 서울숲을 핑크빛 진달래로 물들일 예정이다.

서울시 동부푸른도시사업소는 서울숲사랑모임과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핑크빛 진달래 2만 그루를 심는 ‘진달래동산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숲공원내 생태숲지역에서 '내가 만드는 서울숲 진달래동산'이라는 행사가 개최된다. 사전 신청한 200커플(400명)이 참여해 핑크빛 진달래 8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생태숲내 사슴우리 주변에서 함께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공원 원형마당에서 서울숲을 찾은 방문객에게 식목일을 기념해 소나무화분 200개를 선착순 분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숲공원관리사무소(02-460-2901) 또는 서울숲사랑모임(02-462-02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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