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GPP 국제표준화 회의 의장 선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이동통신시장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 선도 업체로서의 위상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에서 개최된 ‘비동기식 차세대 이동통신(3GPP)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에릭 굿만 삼성전자 DMC연구소 연구원‘SA(Service and System Aspects) 워킹그룹 2’ 의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 중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 Advanced) 표준화를 추진하는 분과위원회 의장 진출에 성공하며 선도 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3GPP 국제표준화 회의는 전세계 이동통신 표준에 관한 전문가 6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통신 전문 회의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에릭슨·노키아·퀄컴·보다폰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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