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따뜻한 배려에는 소홀히 하여 자살사태 등 오늘의 분란을 초래했다는 점에서 그는 또 하나의 정의에는 외면했다고 볼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카이스트는 공정한 경쟁의 원칙은 지키되 따뜻한 배려에 대한 획기적인 쇄신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이 사태 수습은 또 다른 정의 즉 따듯한 배려에 대한 확실한 소신과 철학을 가진 사람이 들어와서 그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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