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임방준 기자) 금호타이어가 중국에서 타이어제품 하자 논란이 불거진 이후 14일 첫 리콜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베이징 하이뎬(海淀)구에 위치한 공식 검증소에서 리콜 선언후 첫 반송된 타이어를 작업대에 놓고 검사를 실시했다.
중국 금호타이어에 의하면, 이날 부터 시작해 지난 2008년~2011년 사이에 생산된 일부 타이어 제품을 회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향후 일부 타이어제품에 대해 6개월 무료 애프터서비스(A/S)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베이징시에 타이어 교체및 무료 A/S센터를 총 41개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금호브랜드 직영 지점은 총 1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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