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병원 수출조합, 정기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KOHEA)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서울 도곡동 소재 KAIST디지털미디어연구소에서 ‘KOHEA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병원 수출 관련 정책 동향과 의료산업의 환경 및 산업별 사례를 분석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한 국내 의료 관련 기업들의 경험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민화 디지털병원 수출조합 이사장은 “KOHEA 세미나를 통해 수출 조합의 핵심 콘텐츠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내 의료산업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병원 수출조합은 메디슨, 바텍, 루트로닉 등 국내외 의료 관련 기업 및 병원 등 63개처가 참여해 지난 3월 출범한 단체로 페루, 알제리, 동남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병원 수출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에 착수하는 등 국내 의료산업의 해외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디지털병원 수출조합(02-577-8300, seminar@digitalhospi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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