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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 [사진=MBC'세바퀴'방송캡처화면 |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지난해 여름부터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활동하게 됐다"면서 "지금 외모가 살을 20kg이나 감량한 것"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했다.
그는 "가수가 되기 전 오디션에 100번 넘게 떨어졌다. 아마도 외모 때문이 아닌가 싶다. 지금 사장님은 제 목소리만 듣고 뽑아줬다"고 말해 사장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MC김구라는 "얼굴에 귀염성이 있다. 앞으로 방송하면 더 예뻐질 얼굴이다"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20kg을 빼다니 대단하다”, “얼굴 없는 가수... 얼마나 힘들었을까”, “앞으로 가수로 성공하세요”, “외모가 대접 받는 가요계 풍토 바뀌어야 한다”, “노래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세라는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 곡 '언제나 사랑해'를 열창, 탄탄하게 다져진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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