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구제역 의심축 또 발생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지난 16일 경북 영천시 양돈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경북 영천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또 다시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20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북 영천시 한 양돈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축 70여두가 발생했다.

이 중 2두는 폐사했고 73두에는 발굽에 수포 및 상처, 발바받 피부 탈락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이 농장은 구제역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 상태이다.

구제역 감염 여부는 20일 저녁에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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