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날, 보신각 희망타종 선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서울특별시는 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보신각터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함께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2011 어린이날 희망타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신각은 파루(罷漏, 오전 4시경)에 33번, 인정(人定, 오후 10시경)에 28번 울려 도성의 문을 여닫고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데 쓰인 보물 제2호 보신각종이 있던 자리다.

서울시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로 12명과 함께 행사당일 보신각 앞 현장에서 즉석으로 12번까지 번호표를 배부해 12명의 어린이를 선착순 접수해 총 24명의 어린이들에게 보신각종 타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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