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간 제주광어, 글로벌 마케팅 ‘승부’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제주광어 판촉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판촉행사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아시아나호텔 일식당에서 두바이 시민과 관광객,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광어회와 초밥, 제주 대표 수산물인 소라, 홍해삼, 전복, 갈치 등 시식코너가 운영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오익철 해양수산국장은 “제주광어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5년까지 제주도의 양식광어 생산목표는 3만t, 매출은 3000억원이다. 이중 수출은 8400t, 84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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