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행사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아시아나호텔 일식당에서 두바이 시민과 관광객,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광어회와 초밥, 제주 대표 수산물인 소라, 홍해삼, 전복, 갈치 등 시식코너가 운영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오익철 해양수산국장은 “제주광어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5년까지 제주도의 양식광어 생산목표는 3만t, 매출은 3000억원이다. 이중 수출은 8400t, 84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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