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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뉴욕모터쇼 현대차 부스에서 이제석씨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관계자가 1호차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현대자동차는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 벨로스터의 1호차를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 이제석 씨에게 전달하며 27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 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고 있는 ‘2011 뉴욕 국제 오토쇼’의 현대차 부스에 이제석 씨를 초청해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회사 측은 ‘반전 포스터’ 등 기발한 광고로 국제 광고상을 휩쓸며 화제가 되고 있는 이제석 씨가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벨로스터의 이미지를 잘 대변한다고 판단,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벨로스터는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비대칭 3도어 차량 벨로스터는 현대차의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철학이 반영된 첫 번째 차”라며 “벨로스터를 기다려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젊은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의 첫 모델인 벨로스터의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는 벨로스터 구매 고객들에게 ‘블루 프리미엄 유스 랩 멤버십’ 가입 시 △최대 성수기 시즌 워터파크 입장권 및 스키장 리프트권 50% 할인 △바리스타 스쿨, 플라워 레슨, 외국어 학원 등 수강료 할인 △해외결식아동 후원 등 해외 기부 프로그램 참여 △문화 공연 초청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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