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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진 eHanEx’ 서비스)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운영하는‘해외배송 플랫폼’(http://www.ehanex.com) 서비스가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한진의‘해외배송 플랫폼’서비스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의 구매 대행을 통해 구입한 상품을 5일내에 전 세계 배송하고 있다. 특히 해외 교포와 유학생이 해외배송 플랫폼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이용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의 경우 실시간 상품경로 추적이 가능하며 한국∙미국 현지에서의 고객서비스센터 운영 등 기존 구매대행 업체와 다른 차별성이 특징이다.
한진 관계자는 “미주 지역에 최대 규모의 물류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한진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며“향후 고객의 수요를 감안해 일본 등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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