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SK컴즈 직원과 SK텔레콤 등 관계사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동형 런파이프 대표, 김지현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바일사업본부장, 서정식 KT 클라우드 추진본부장 등이 연사로 나와 최신 모바일 산업트랜드를 조망할 계획이다.
이동형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진화 방향에 대해 전망할 계획이다.
김지현 본부장은 스마트 시대의 혁신서비스를 위한 사고방식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모바일 시장과 기술의 변화에 대한 강연을 준비 중인 서정식 KT상무는 SK직원을 상대로 KT의 클라우드 추진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컨퍼런스는 싸이월드의 창업자인 이동형 대표와 경쟁사인 다음과 KT의 핵심 임원이 나와 자사의 서비스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한수 SK컴즈 교육센터장은 “변화를 직시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모바일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변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의 강점을 배워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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