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01년 9·11 테러의 배후인 오바마 빈 라덴이 사살됐다고 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발표한 성명을 통해 빈 라덴이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에서 미군의 작전과정에서 사살됐다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미군이 빈 라덴의 시신을 확보했으며 작전 과정에서 미군이나 민간인의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오바마 "빈 라덴 사살" 공식 발표(종합)"9·11 테러 후 10년 만에 오사마 빈 라덴 사망 확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