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40.1%, 영업이익은 10.6% 증가한 것이다.
네오위즈측은 지난해 4월 네오위즈벅스와 구 네오위즈인터넷의 합병 효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해 12월 이기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며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과 글로벌을 꼽았다.
이에 네오위즈인터넷은 스마트 플랫폼 ‘피망 플러스’를 상반기 중에 런칭한다.
음악과 모바일 앱 사업도 공격적으로 전개한다.
음악포털 벅스는 지난 3월 MBC 위대한 탄생의 음원 유통과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음원서비스(B2C)와 음원 유통(B2B)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기존 음악사업과 더불어 모바일 사업을 네오위즈인터넷의 주축으로 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조만간 결과물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모바일과 음악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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