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자신들의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을 확인하며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연합뉴스’는 6일 “알 카에다는 이날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 인터넷 포럼에 올린 성명에서 빈 라덴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의 이슬람권 웹사이트 감시단체 SITE가 전했다”고 보도했다.성명은 “빈 라덴의 피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