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권“김수미 밥상”극찬! "도대체 어떤 밥상 이길래…" 관심 집중

[에드워드권(왼쪽),김수미/사진=QTV, 에드워드권 미투데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두바이 7성급 호텔 출신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배우 김수미의 밥상을 극찬했다.

에드워드 권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QTV '수미옥' 촬영가는 길. 김수미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단 얘기에 예능 프로 안하기로 한 다짐이 무너졌다! 아…벌써 입에 침이 고이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에드워드 권은 "김수미 선생님의 한상차림! 나 배터지는 줄 알았다.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라는 글과 함께 김수미가 직접 만든 밥상 사진을 공개했다.

에드워드 권은 “한식 부분은 정말 한 수 배우고 싶을 정도”라며, 김수미의 요리에 대해 “한 마디로 쩐다”라고 말해 김수미는 물론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에드워드 권이 김수미에게 주문한 엄마표 음식은 잡채였다.

“군 시절에 잡채 한 사발에 고추장과 밥을 넣어 비벼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 없었다”고 말한 그는 “여러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은 처음이다”며 밥을 무려 세 공기나 해치웠다.

네티즌들은 "김수미표 밥상 정말 기대됩니다” “음식점 내셔도 대박 날듯” 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에드워드권이 출연한 QTV 맛있는 토크 요리집 김수미의 '수미옥'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