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아주오토렌탈 무보증사채 BBB+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아주오토렌탈의 제 1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로 평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기평은 아주오토렌탈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유상증자 실시로 제고된 자본 완충력, 기업공개(IPO) 추진에 따른 재무건전성 개선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아주오토렌탄은 지난해 경기 회복세로 인한 자산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주요 주주 변경에 따른 유상증자로 레버리지배율이 하락하는 등 자본 완충력이 개선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오는 2012년 상반기를 겨냥해 주관회사를 선정하는 등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어 상장 이후 유입되는 자금이 차입금 상환 및 영업자금으로 사용될 경우 부채비율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기평은 이날 아주오토렌탈의 제 12회 외 무보증사채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를 들어 BBB+(긍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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