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앤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우려에 '下'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통보를 받은 에이치앤티가 하한가로 떨어졌다.

16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치앤티는 오후 2시1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86%(275원) 떨어진 1575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치앤티에 대해 소송제기 관련 공시를 지연했다는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했다. 에이치앤티는 이날 에이치앤티엔지가 이달 1일 신주 발행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 무효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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