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드림라이프 변액보험 대우증권서 판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PCA생명은 대우증권과 제휴 협약을 맺고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인 ‘PCA 드림라이프 변액유니버셜보험Ⅲ’을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채널에 대우증권이 포함되면서 이 상품을 판매하는 금융기관은 대우증권, 교보증권, 우리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삼성증권, SC제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HSBC, 한국씨티은행 등 9곳으로 늘었다.

이 상품은 특별계정적립금을 펀드로 운용해 실적에 따라 보험금과 해약환급금이 변동한다.

특히 국내 변액보험 중 유일하게 중국 본토 투자가 가능한 A+차이나펀드를 포함해 18종에 이르는 다양한 펀드에 분산 투자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중도인출 기능과 보험계약 대출을 활용해 충당할 수 있다. 연금전환 특약을 활용하면 보험계약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뒤부터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은퇴자금으로 쓸 수 있다.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영진 PCA생명 사장은 “대우증권과 판매 제휴를 맺어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험상품 라인업 및 판매 채널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편익과 보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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